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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현장방문은 개관 31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의 발전 방향과 수장고에 보유중인 5,385점의 소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
1992년 국내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중외공원 내 본관을 비롯한 7개의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“요나스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” 등 4개의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.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총 18회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.
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“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4월 광주비엔날레와의 협업을 비롯해 문화적으로 풍성하게 해야 할 과제가 많다.”며, “광주시립미술관이 예향 광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고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문화위원회도 협력하겠다.”고 밝혔다.
강미영 기자 inews2477@naver.com